Re: 수족냉증 > 체험사례

발목펌프운동 중에 주의 사항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 것이 심부전증 환자의 경우입니다.

심부전증 환자의 경우는 손목펌프운동을 수개월 한 후에 발목펌프운동을 실행해서 무리가

없으면 그 때 발목펌프운동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심부전증 환자가 발목펌프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심장이 벌렁거려서 죽는 줄 알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혈액순환에 변화가 커서 심장에 부담이 되어 계속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목펌프운동을 먼저 오랜 기간 하고나서 발목펌프운동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런 증세의 경우는 질병 이름과 직접 안내된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발목펌프운동을 실행해 보면서 심장에 무리(변화를 전혀 인지하지 못해야 합니다)가

없으면 계속 하면 된다는 정도로 안내 드립니다.

실행해 보고 심장에 부담이 가면 바로 중단하면 됩니다.

기구를 먼저 구매하거나 하지 마시고 집에 있는 맥주병 같은 기구로 실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계속 할 수가 있게 된다면 기존의 역류증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따님이 잘 치료되면 좋겠습니다.